문정과 나온 사서지만 계약직이라 걍 '도서관 근로자'야
우리는 어린이 자료실 안에 작게 유아자료실이 오픈문을 통해 있는 구조인데 자기네들끼리 모여앉아 공부(수다떨기)하고 싶은 교복잎은 애들이 앉아서 놀아. 근데 유아자료실이 사람이 없는편이라 걍 두긴 함. 근데 목적이 '모여서 뭐 하고 시픔'이라 애들 수다소리가 점점 커짐.
그래서 한 번은 '유아자료실'이니까 적어도 교복입은 친구들은 들여보내지 말자하고 했더니 민원들어왔었대 (내가 입사하기 전) 그래서 이제 안 막는대. 근데 그러니까 청소년들이 유아자료실 들어가서 떠들고, 난 또 주의주고, 걔네 보호자들이 우리애한테 뭐라 그랬다고 민원넣고, 걍 놔버리자 하고 시끄럽든 말든 신경 안 쓰면 ㄹㅇ 유아나 아동 책 빌리러 온 보호자들이 쟤네 왜 저깄냐 시끄럽다 나한테 또 민원넣고.
걍 이거 반복이라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방금도 시끄럽길래 '지금은 아무도 없어서 저희가 터치 안 하는데 유아자료실이긴 해서요. 문 밖까지 소리가 들려서 그런데 있어도 되니까 조용히 좀 해주세요' 하고 내 자리로 돌아왔거든. 갑자기 현타오네. 솔직히 걍 쳥소년 보호자랑 애기책 빌리러 온 보호자랑 서로 다이다이뜨세요 하고싶음.
참고로 청소년+성인 공부할 자리 없는거 아님... 윗층에 떡하니 있음.. 거긴 대놓고 뚫려있고 조-용- 칸막이 없음 이래서 애들이 어린이자료실로 기어들어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