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이 안 오는 정도야ㅠㅠ 생퇴사하면 금전적으로 문제생길텐데도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1월초에 퇴사면담했는데 일단 12월 퇴사자들 후임이 안뽑힌 상황이었고, 내가 퇴사하면 기존사람들에게 업무부담이 너무 클 게 분명해서 붙잡으시더라고.
그래서 더 다니는 중인데 일단 퇴사자로 인한 공백때문에 너무 바빠서 1월에 뭐 인수인계자료 만들지도 못했고(진작 만들어뒀으면 좋았겠지만ㅠ)
2월초에 1명 왔는데 신입+첫달+설연휴라 뭐...ㅋㅋㅋㅋ 내가 너무 급해서 업무 빨리 넘겨드렸는데도 그거 가르쳐주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내 업무량 줄어든건 없어. 인수인계자료는 가르쳐드리면서 질문받는거 위주로 이번달내내 만들고있고(설연휴에도 했어ㅠ)
솔직히 지금 당장 퇴사하고싶은데 기존 퇴사자들이 많은 상황에 신입 오자마자 퇴사하면 어떡해. 신입이야 2월만 다니고 퇴사하면 개꿀이긴하겟지...
마음속으로 마지노선을 5월까지로 정해두고 연차 소진으로 실근무는 5월극초까지만 다니자고 마음잡고 다니는 중이었는데 설에 쉬고도 안 나아져서 그 3,4월 두 달 견딜 자신이 없는 상태ㅠㅠ
이 상황에서 퇴사 면담 한 번 더 하고 3월퇴사(3월 첫째주정도까지만 근무)하면 너무 무책임하겠지..? 1월 퇴사 면담할때 일단 잡혔지만 상반기내로는 무조건 퇴사할거라고 후임 빨리 뽑라달라고했었어. 객관적으로 중소물경력인거에 비해 연봉은 괜찮아서 이직하면서 연봉 유지도 자신없는 상태지만 내 정신건강이 못버티겠어!!!ㅠㅠㅠㅠ 퇴사할건데 왜ㅠ내가 열심히해야하지?ㅠ상태라서...
성과급으로 이번달에 50받았는데 금융치료는 커녕 아 겨우 이거받고 내가 퇴사때 성과급받고 바로 퇴사한다고 욕먹겠지라는 생각들더라(설상여는 없었음, 작년성과급ㅋㅋㅋ)
퇴사안한다는 선택지는 없어. 이미 퇴사 면담했는데 다니고있는게 스트레스 엄청 받는 이유라서... 나는 이정도로 철판깔고 다닐 자신이 없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