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수에 여러 불운이 겹쳐서 대형사고가 된 건이었는데
금전적 손해+기회비용까지 여러 부서에 폐 끼쳐서 시말서 초안 쓰고 있었거든..시말서도 안 써도 될 것 같다고 하고
팀장님이랑 이사님이 메신저로 잊어버리고 힘내라고,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라고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야..
전 회사에서 비슷하지만 훨씬 스케일이 큰 건으로 동기 두 명이 하루아침에 짤린 적이 있어서 약간 트라우마가 있었거든
물론 전사적으로 평판 나가리됐겠지만.. 그래도 마음 다잡고 힘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