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사유: 낙하산 꽂아넣고 권고사직^^
솔직히 객관적으로 그 연봉 받고 할 일 아니라는 생각 4년 넘게 했는데 워낙 좁은 직무고 내가 가정 상황 때문에 타지역으로 이동이 어려워서 그냥 직주근접이랑 같이 일하는 팀 사람들 좋아서 버티고 다닌게 커.
그러다 권고사직 두달 전에 갑자기 인사발령 내서 내 수족 다 자르고 인성파탄난 사람들이랑 일하게 하더니 갑자기 권고사직 내놓고서 연말에 잘린건데 지금까지도 이 업무 어떻게 하냐는 연락 와서 차단 박았거든?
근데 다른 번호로 연락오고 이래서 어차피 이제 이 쪽으로 안 갈 거고 완전히 직무 바꿀 생각이라 진심으로 사무실 가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개지랄이라도 떨까 고민중인데 말 그대로 그러고 싶다는 거지 그러겠다는 건 아니고 그 정도로 화가 났다는 거야.
이런 얘기 하니까 주변에서 이미 퇴사했는데 뭐하러 마음쓰냐 걍 무시해라 잊어버려라 굳이 왜 떠난 곳에 감정을 소모하냐 이러니까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