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몸이 머물러있는 시간도 시간이고 출퇴근하는 시간도 시간이고
쉬는날에도 회사 생각을 머리 한쪽에서 기본 패시브로 하는것같음
그만큼 회사일이 너무 빡세고 그냥 무슨 즐거운 일을 해도 은은하게 계속 생각하게 됨
와 여기 놀러오니까 너무 좋은데 다음에 연차는 언제쯤 쓸수있을까 곧 바쁜 분기 오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산더미인데 머리 아프겠지 오늘 연차 하루 써서 내일 출근하면 일 엄청 쌓여있겠네 이런 생각들?
복잡한 업무 진행중일땐 진짜 퇴근해도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 멍때리면 계속 곱씹고있음
전직장도 업무 많아서 야근은 더 자주했는데
지금직장은 업무가 더 복잡하고 뭣보다 인수인계 없이 업무가 계속 바뀌어서 계속 항상 생각, 고민을 하고 삼..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것도 아님 다닌지 3년째야ㅋㅋㅋㅜㅜㅜ
덕질 몰입할 여유도 없으니까 사람 자체가 점점 노잼인간이 되가고.. 친구들, 사람 만나도 그렇게 즐겁지도 않고 얘깃거리도 잘 안 떠오르고
인생이라는게 참 재미없으면 정말 재미없을수도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다들어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