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리더가 둘인 프젝 처음 보고(우리회사에선 최초^^;임)
경력은 당연히 저 선배가 9-10년 더 있고 직급도 더 위지만
좀 특수 분야인데 이 분야 한정으로는 내가 3년 이상 계속해옴
선배는 아예 다른 팀에 있다가 와서 기초적인 것도 내가 알려드림
회사 사정상 반반 쪼개서 하래서 싫다고 반항해봤지만
전혀 안 통해서 그냥 하는 중인데
이 선배는 나한테 일 시키는 걸 당연하게 여김
(당연함 내가 이 회사 막내일 때 내가 만난 첫 리더였음...)
프젝 안에서는 다들 내 말을 따르지만 밖에 나가면 선배가 당연히 위고 내가 보좌하는 걸로 받아들임(당연함 누가 봐도 걍 경력 차이가...)
뭔 일 하나 있을 때마다 모든 걸 선배한테 알려주려고 해도
이게 결과적으로는 컨펌 받는 느낌이 듦
내가 알려주는 게 아니면 절대 먼저 물어보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음
근데 밖에서는 리더 소리 듣고 싶어함
하 진짜 뭐 때문에 저 선배는 여기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돌아버리겠다....
완전 위쪽 임원급 상사한테도 말해봤는데
바로는 못 빼준다고 반 년 정도만 참으라던데
반 년 뒤에 통수 맞을까봐 무서움 ㅅㅂ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