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받아들이기싫어서 존나 5년간 회피했는데 안되더라
나는 일을 사랑하고 일로 성과내는거 좋아하고 일을 체계적으로 계획대로 완수하고나면 성취감과 기쁨을 느끼고 그걸 남들이 인정해주는거에 희열을 느낀다:...
근데 출근은 진짜 졷나존나 싫거든?
근데 막상 가서 일하면 집중하면 칼퇴 놓치고 걍 8~9시까지 혼자 야근하면서 일 더 파고 들고 점점 오후시간으로 갈수록 눈 번쩍 뜨이고 즐김
근데 또 칼퇴하다보면 집에서 시간도 개소중하고 집에 한시간이라도 더 있고 싶읃데
일만 하면 그 집순이 감성이 off되고 일잘러가 되고싶은 감정만 on 된다...
문제는 내가 있는 직장은 열심히할수록 감사 터지고 힘든일 하고
쉽고 일하시싫어하는 사람한테 한없이 일 쉬워지고 보상체계가 동일한점ㅜ
오늘도 미련해보이지만 오전에 일하다가 일이 너무 재밌어서(?..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쭉쭉 가니까 흐름끊기 싫어서)
밥시간 미루고 하다가 이제서야 대충 먹는다 ㅋㅎ
아유 지금은 젊어서 호구같은 성향으로 남들 하기싫은것도 내가 하고 내 업무도 내가 재밌어서 더 파고 드는데
한편으론 나중에 육아할때의 내모습이 어떨지가 걱정되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