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옛날에 회사 사람 욕은 무조건 집에있는 공책에만 써야된다 안그럼 좃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회사사람들 욕은 회사에서 절대 안했거든
진짜 뭐랄까 미묘하게 사람 급나누고 차별하는 애들 있잖아
학교 다닐 때 처럼 자기 필요할 때는 살갑게 굴다가
남이 부탁할 때는 ㅈㄴ 쌩까고
어른들(상사분들) 계실땐 갑자기 성격 좋은척 친한척 하고
엄청 남미새고... 그랬음
암튼 나한테 개 빡치게했을때 진짜 분노를 삭힐 수 없을 때 집 가서 몇 번 끄적이고 잊었거든
이번에 짐 다 버릴라고 정리하다가 공책 좌라락 넘기다가 한 두개 발견했는데
내용이 개살벌해서 놀랬어;; ㄷㄷ 진짜 공책에 쌍욕을 박아놓음
진짜 펜을 꾹꾹 눌러가지고 적어놨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소로운데
그 때는 첫회사고 그런 인간상을 또래 집단이 아닌 회사에서 겪으니까
내가 개 억울했나바.. 억울 + 분노 너무느껴졌어 ㅜ
근데 저렇게 ㅈㄴ 분노했었는데도 지금은 완전 까먹고 있던걸 보니까
진짜 어디에 감정을 걍 공책에 써서 표출하고 잊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서
집에 진짜 데스노트 하나 장만해야되나 싶음 ㅋㅋㅋㅋㅋㅋ
지금 현 회사 빌런들도 걍.. 이또한 지나가겠지 이렇게 생각도 들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