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능력 필요한 공공기관 공무직군 다니는데
봉급은 기관 내 최하위야
최저시급보다 죄금 더 줌
남들이 보기엔 그럴싸한 직업이라 그 부분은 만족하는데(부모님도 좋아함)
눈물날 정도로 돈이 벌고 싶음
부모님은 늙었고 노후준비 그닥이라 내가 부양해야 돼
문제는 나도 나이가 많고 경력이 별로고 공부도 못해서 모든 걸 만족하는 자리로 가긴 어려울 것 같음
정년이니 복지니 다 포기하고 돈만 벌자해도 기술이 없으니 주6일 하거나 교대, 야간업무를 해야겠지
일머리는 그냥 그렇고 처세술 하나는 자신 있는데 캐디라도 도전해볼까 생각 들어
원하는게 일관성 있으면 좋은데 사람은 계속 변하는게 문제같기도
어렸을 땐 다른게 중요했고 돈이야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이렇게까지 돈미새가 될 줄은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