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 2년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1년 쉬고 다시 취직한지 3개월 됐는데 이 직무 자체가 나랑 너무 안맞는것 같아
회사에서의 업무강도도 높지만(지금 주6일 근무 중) 퇴근한 후에도 퇴근한 느낌이 안들고 계속 연락 오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내가 대학때 무역을 전공 해서 국제무역사랑 무역영어 자격증 따둔게 있고,
언어는 영어 토익 900후반대, 중국어 HSK 6급 있어
무역 실무에 대해서는 사실 아는게 거의 없고, 그냥 기본적인 용어나 흐름 같은거 해영일 하면서 어깨 넘어로 본게 다야
나 이제 해 바뀌면 서른인데 현실적으로 신입으로 직무전환해서 이직이 가능할까?
대기업은 안바라고 내가 지방 사람이라서 그냥 여기서 한 회사에 정착해서 오래 일하고 싶어.
내가 어떤 점을 더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해
그리고 무역사무쪽 일은 워라밸이 어떤지도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