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30대 초반 경영지원팀이고
지금 회사온지는 3개월 되서 이제 수습끝났는데
대표가 너무 날 힘들게해 ㅠㅠ
일단 첨에 대표 비서업무 조금있고 경영지원업무라고 들었는데 대표비서업무가 80퍼랄까
퇴근하거나 휴일에도 연락오고 6시 다되서 일던져주고 아침까지 하라는 떄도 있고 되게 사적인 일도 시키고
나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아 수습이 수습이 아닌느낌..
여기와서 약간 야근이 당연시하게 된거 같아 ㅠㅠ
근데 집에서 일단 가깝고 자전거로 20분거리 회사가 20년 넘고 재무성도 좋은 망하진 않을 회사같아 사무실도 좋고
이번에 지인한테 이직제의가 왔는데 일단 지하철을타고 경기에서 서울로 나가야되거든 도어투 도어로 한시간은 잡아야될꺼 같아
3년된 스타트업인데 지인이 회계랑 인사업무까지 하다가 일이 많아서 한명 더 뽑는거라고 연봉은 똑같이는 맞춰준다고 했는데 거길 가는게 나을까
요즘 너무 힘들었어서 이직생각나긴하는데 지금회사에서는 오래다녀도 일이년 버틸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ㅠㅠ
아닌거 같으면 빨리 탈주하는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