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 남겼는데 내 상황이나 관심분야를 하나도 적지 않아서 글을 다시 적어보려고해!
98년생 28살이고
올 해 1월부터 취준을 했으나
서류 합격도 참 어렵더라.
면접은 딱 한군데 봤는데 잘 안됐어.
그러다가 7월 중순에 사무보조 알바를 구하게 되서
10월 말까지 일했고
지금은 완전 백수야.
2020년, 2021년 전문대 다니고 졸업했어.
학과는 경영학과 광고미디어경영 전공.
2022,2023,2024년 (휴학기간 포함)
사이버대 편입해서 4개 학기 다녔고 졸업했어.
22, 23, 24, 25 이렇게 4년동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거나
서비스업(카페, 공연장, 팝업스토어) 이나 사무보조 알바
가끔씩 했어. 길게 한 건 없어 ㅠㅠ
자격증은 ITQ파워포인트, 한글 이랑
DIAT 엑셀, 파워포인트 딴 게 전부야.
정말 중요한 컴활이 없어ㅠㅠ
서비스업이랑 영업팀 사무보조를 하면서 느낀데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일, 예측안되는 업무... 가 정말 큰 스트레스였어.
특히 서비스업하면서 손님을 응대하면서는
내가 소멸되는 느낌까지 들더라구.... (진상 손님 때문)
회사를 다니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 ㅠㅠ
회사도 어떤 분야가 있는지, 이제는 정말 나에게 잘 맞는 일자리를 찾고 싶은데
내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고 답답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