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직하고 거의 2달 다 됐고 팀장 팀원1 팀원2(나) 팀원3 이렇게 4명임
상사 성격이 진짜 존나 지랄맞아서 지혼자 기분 나빴다가 좋았다가 장난쳤다가 소리지르다가 그렇거든? 다른 팀원도 퇴사한다고 했다가 다시 다니고 있는 상황이고 걍 맨날 이러니까 또 저지랄이네 이 소리가 나올 정도야팀원1이 존나 집중타겟인데 그다음이 나고 그다음이 팀원3임ㅋㅋ 그래서 처음엔 내가 뭐 개선해야될거있냐 말해주면 고치겠다 하면서 먼저 다가가니까 기분 좋아졌다가 며칠후에 또 지랄했다가 걍 이짓을 맨날 반복함 (말 안걸기, 업무 안주기, 이어폰꼽기, 밥 따로먹기 등등 나 빡쳤어를 티내는 행동이있음ㅋㅋ)
상사는 내가 보고를 잘 안하는게 마음에 안든대 생각해보니까 진짜 보고를 잘 안한거같긴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어 그런데도 성에 안차는건지 뭔지 주기적으로 또 지랄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퇴사 고려중이거든 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오늘 아직도 성에 안차냐 나도 정신 바짝차려서 딱 일주일만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퇴사하겠다라고 말하려는데 그냥 이런 소리하지말고 퇴사할때 퇴사하겠다고 말하는게 나을까?
상사 입장에선 내가 문제인데 이게 개선이 안되면 서로 피곤해지고 힘들기만하니까 걍 나도 관두는게 서로를 위해서도 나을거 같단말야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넘 스트레스받아서 2달동안 안운날이 손에 꼽을듯
화장실에서 몰래 쓰느라 글에 두서가 없을수도 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