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녔던 회사가
월급 190임
화장실 변기통 부서져서 직원들이 고침
업무용 모니터 좌우 두번 때려야 나옴
불법으로 프로그램 받아서 공짜로 씀
대표가 여름에 에어컨 못켜게함 겨울에 난방 못하게 함
정규직취직이라고 해놓고 회사가 어려우니 계약직으로 조금만 해달라 하고 6개월 부려먹고 해고시킴
클립 안줌 볼펜 안줌 메모지 안줌 매직 안줌 압정 안줌 사무용품 전부 내돈으로 사서 씀
바퀴벌레 나옴
탕비실이라는게 없음
이사가 육성공지함
카톡으로 주말에 업무시킴 거래처들이 밤 9시 일요일 새벽4시에 문자로 발주함
나보고 지게차 배우라고 함
월화수 연차 못쓰게함 목금도 눈치보면서 못씀
회사 형광등 아까워서 4개중에 2개씩 빼서 어둡게 일시킴 눈 침침해짐
회사 벽지에 곰팡이펴서 직원시켜서 도배함
회사 천장 태풍온날 무너짐 이건 사람 시켜서 수리했음
등등 진짜 개같았는데 결국 해고당했어 회사가 어려워서 미안한데 정규직으로 못해주겠다고(원래 정규직으로 뽑는다고해서 재차 확인하고 면접본거임)
9월 30일까지 일하고 해고당하고 취준했는데
오늘 직원 120명이고 번듯한 사옥있고 연봉도 840 올려서 취뽀성공했어ㅠㅠ
회사안에 카페있다제빙기도 있어
그리고 따뜻해 안추워
직원들이 이불 안덮고 있고 회사돗바 안걸치고 있어
그리고 형광등도 안빠져있어서 눈도 안아플거같아 밝아
접견실이라는 공간도 있어 회의실도 있다!
그리고 회사가 흰색이야 냉장고 있다!
ㅅㅂ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