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사 초반 바로 위 상사는 아니지만 관리자쯤 되는 분이 좀 성ㅎㄹ적인 농담이랑 장난많이침 그러다가 나도 똑같이 장난치고 잘 지냈는데 요근래에 갑자기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하루이틀만에 다른 사람이랑 말투부터 달라지고 화난투로 업무지시하고 의도적으로 배제함.
나중에 면담해서 알고보니 내 행동이랑 태도때문이라함
2. 다른 직원들이랑 대화할때 내 말투때문에 무안해지거나 당황한 직원들이 있다고 함. 이부분은 나도 잘못한게 맞지만 이전 회사에서 3년동안 근무하면서 관련 피드백은 들어본적없어서 좀 당황스러웠음. 결국 일일이 다 찾아다니면서 개인적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함.
3. 사내연애 하는 커플이 팀장이랑 대리인데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 눈치안보고 업무적으로도 선을 안그음. 예를들면 일을 잘못하면 혼이나는데 여자친구는 화도안내고 막 달래줌. 그외에 여러일들이 참 많았음..
4. 업무적으로 작은 회사라서 어쩔 수 없는거 아는데 지금 내가 하는 업무 외에 다른 팀 업무에 다 발담그고있음. 1년차한테 대체 뭘 바라는건지 모를정도.. 심지어 전혀 연관없는 부서 일 도와주고 결국 나한텐 아무것도 돌아오는게 없었음.
5. 추가로 업무가 3번이나 바뀜. 채용될때 1번 중간에 팀장 마음대로 1번 지금 업무로 1번 그리고 2월되면 또 바뀔예정임 ㅎㅎ 나만 그래 나만....
일단 대략적으로 이런게 가장 큰 이직 사유이긴한테 1번, 2번 관련해서 내가 자꾸 원인이라고 혼나고 나는 아래직급이니깐 너가 버텨야한다 개선해야한다 이대로 너가 나가면 넌 개선안될거다 이런말을 너무 들어서 지쳐버렸어...
퇴사햐도될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