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만 쓰고 약속도 없고 돈 드는 덬질도 안하고 은행빚도 없고 그냥 집도 없고ㅋㅋ 그나마 책임감이라고는 고양이 두마리+나
내가 일도 힘들지만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퇴사면담도 하고 이러다 과로사로 죽겠다고 하니까 항상 말 쉽게 하는 아버지가 그렇게 힘들면 일 그만두래ㅋㅋㅋ 그래서 인생 그렇게 쉽지 않아~ 재취직 진짜 어려울거라고 했더니 자기가 돈 주겠대 참나 말 진짜 쉽게 하네 참고로 책임감이 매우 적은 사람임
나는 왜 항상 사람 때문에 힘들까
어제는 정말 살아있는 것 같지가 않았어
여기 진짜 최종인원만 모인 느낌이라 공무원 느낌으로 일 잘 안그만두는 사람들이라 내가 버티거나 못 버티거나 둘 중 하나임
아아아 숨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