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진짜 엄청 배려받으며 일배웠어
그런데 만약 그런 상황이 안되는 곳이면
신입은 멘붕이 무조건 한두번은 올거라 생각들더라
그거 전제라서
그걸 감당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하고 싶은데
난 그냥 효율충인데
도저히 못하겠는 업무가
통장정리 진짜 못하겠더라고
뭐 경력직으로 관리급으로 올라가면 안할 업무일까
생각해 봤는데 통장정리는 당연한거라 경력이어도 할게 보여서
단순하다지만 맞춰봐야 하는거 자체가 난 현타와서
저거 때매 퇴사함
어려운건 아닌데 진짜 하기싫더라고
난 신고나 사장님들 푸념 또는 짜증내는거 별 상관없는데
통장정리는 진짜못하겠어
그런거 못하는 성격이면 안하는게 맞는거 같고
돈계산 자체가 부담이면 시도도 하지마
생각보다 급여를 많이함
근데 급여계산에서 4대보험과 두루누리 지원금 생각도 해야해서 생각보다 손 많이가더라
그런거 자체가 부담이면 안해야 하는거 같음
여기서 부담의 강도가 내 생각엔 집가서 계속 걱정스러워서 잠설치는 정도까지라면
본인 직업으론 안하는게 맞는 거 같아
난 만약 잘못했음 죄송하다하고 정정해서 드리지란 마인드야
좀 이일은 덤덤할 필요가 있어 보여서
원래부터 걱정 많은 타입이 하기엔 부담스러울 직종 같다고 느꼈어
결론
사무직엔 효율이 없다지만 내가 해본 것 중 통장정리는 정말 나에겐 힘든 노가다 작업
돈계산 자체 부담이면 아예 발도 들아지 않는 걸로 세무지만 급여 계산 비중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