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회사행사가있어
(주말근무라 나오면 휴가하루 줌)
사원들 가족들까지 와서 하는 체육대회?
같은 행사인데 어제 직원 한분이 할머니가
돌아가신거야 지방으로 가야해서
퇴근 후 간다니까 행사앞두고 할일 있다고
준비하는거 돕다가라는거지 ..
그럼 2시간만 더 돕다가 가겠다하셨어
사실 없어도됐거든 우린 그냥 가셔도된다
했는데 경력 좀 있는 나이 있는 직원들이
하고가라한거지 2시간 지나서 이제 진짜
가야한다하니까 왜 가야되냐는거야 내일
가면되지않냐 ..그 직원분 기혼이라 배우자랑
애들까지 챙기고 짐도싸고하고 가야해서 이제
진짜 가야한다고하니까 자기도 상당해보고 지방
까지 갔지만 애들도 안데려갔고 준비할것도
없다는식으로 얘기하는거지 어휴
결국 다른직원들이랑 우리가 할테니 그냥 보내주자
하고 보냈는데 ㅋㅋ 당연히 주말 안나오신다고
생각했거든 발인날이라
근데 나오라고 하더라...조부몬데 뭔 발인까지있냐고
웃긴건 그 직원이랑 저말 하는 나이 있는 직원들
같이 일한지가 10년임..
난 솔직히 정떨어져서 퇴사생각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