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면담은 아니고 수쌤은 개무시하는데 옆에서 떠들고 왔어
수쌤 두분하고 면담했는데
원래 내가 있던 부서 수쌤/ 나 9월 10월 헬퍼로 있는 병동 수쌤
헬퍼 병동 수쌤은 잘 들어주셨고 원래 병동 수쌤은 혼란스러운지 끝까지 개무시하심
원래 병동 수쌤 연휴 끝나고 출근했고 난 나이트 퇴근전이었음
2년 반 수쌤 짠해서 버틴거라고 2년 반이면 많이 참았다고 나 퇴사 면담 9년 일하면서 처음인거 알지 않냐고
내가 그만둔다 말할거 알았을수도 있고 몰랐을수도 있겠는데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조용히 듣다가 나랑 더 말하고 싶지 않다고 집에 가래
그래서 네 또 말씀드리러 올게요 하고 퇴근함
헬퍼병동 수쌤은 간호부 면담 스케줄 잡아주겠대
곧 퇴사한다 후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