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달간 느낀 개인적인 의견임
1. 기혼 유자녀 (난 미비혼이지만..기혼들에게 복지가 괜찮은게 많음)
2. 집이 좀 여유로워서 월급에 크게 연연안하는 스타일
3. 직장 고를때 워라밸과 빠른퇴근이 최 1순위인 사람
4. 가늘고 길게 정년보장을 바라는 사람
6. 비주류의 상황을 아무렇지않게 넘길수있는 사람 (자존감 집에 두고 출근할수있는 스타일)
7. 야망없고 업무 욕심없고 책임감 지기 싫고 머리 아픈거 싫고 잡무해도 별 불만없는 스타일(근데 이건 직무에 따라 다를수도있다봄..일단 내 일은 좀 편해서 이렇게 말함;)
좃소 사무직다니다 정병걸려서 무계획 퇴사 질렀었음 내가 adhd있고 불안장애랑 강박증이 심했는데 좃소때에 비해 훨 나아져서 만족해
일단 4시30분 퇴근하고 그날 일이 그날 다 끝나는게 가장 좋아 학교 교문 나서는 순간 모든걸 잊고 내 취미나 여가에 온전히 즐길수있게됨 야근 할일 전혀 없고 집에 서류가져가서 숫자 안들여다봐도 되게됨ㅠ 월요병도 사라져서 일요일 밤마다 잠못자고 울었던게 전생같아짐.. 아 물론 전직장에 비해 월급 완전 깎임ㅋㅋㅋㅋㅋ 근데 정신적인 평화와 워라밸을 얻었으니 만족함
그리고 방학때 쉬어서 그것 또한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도있는데 월급 안나오거든 그래도 겸직 신청은 가능한데 그냥 난 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