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체험형 인턴 중이고, 인턴은 총 3명입니다. 제가 막내고, 1명은 같은 팀이에요.
근데 나머지 둘이 저한테 겉으론 “착하다” 하면서, 실제로는 소외시키는 분위기입니다. 단톡방이 있어 둘이서만 계속 카톡하고, 팀프로젝트 과제도 자기들 위주로 정하고요. 제 의견은 거의 무시됩니다.
지금까지는 같이 밥도 먹고 퇴근도 같이 했는데, 굳이 이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공부때문에 바빠서요
앞으로는 마주치면 인사하고
밥도 따로 먹고, 퇴근도 인사 안하고 먼저 가려 합니다.
이런 행동이 직원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요?
직원들이 딱히 우리한테 관심을 가지거나 막 일을시키진 않지만 보고 있는 느낌을 들어서요
일은 성실하게 할 생각입니다. 관계만 거리 두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