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고... 엄청 오래 다녔는데 이때까지 연차로 스트레스 받아본 적 없어.
당일연차도 다들 쓰고, 보건휴가도 다들 씀.
몇년전에 부서이동 했는데 여기는 연차 쓰는데 제한이 좀 있더라고.
그래도 큰 스트레스 안 받고 잘 지냈는데, 올해들어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해...
위에서 말하는 사유는 바빠서이고,
1) 원래 하루 2명까지 연차 사용 가능했는데 이제 하루 1명만 연차 사용 가능하다고 통보함. (만일 피치못할 사유로 2명이 연차 쓸 경우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겠다 함 = 패널티 주겠다는 의미)
2) 전날 오후 3시까지 근태 상신 안하면 당일연차로 취급한다고 통보함.
전에는 최소 근무 인원만 채우면 당일연차 가능했는데 이제는 당일연차쓰면 그날 업무는 대직자가 해주고, 다음날에 내가 복귀하면 그만큼의 업무를 내가 추가로 더 해야함.
즉, 쉽게 말해 당일연차로 쉬고오면 다음날에 일 2배임.
당일연차는 아파서 쓰거나, 그것도 아니면 갑자기 집에 일이 있어서 쓰는거잖아. 그리고 연차인데 그날 일 안했으니 다음날에 하라는게 이게 맞음?
3) 장기 근속자면 당연히 연차가 많음. 근데 연차를 많이 쓰면 그만큼 일을 덜 한거고, 다른 사람이 일을 많이 하는거니까 똑같이 일 할 수 있게 하겠다며 누가 얼마나 연차쓰고, 누가 얼마나 일을 덜 했는지 취합중임.
이거는 장기 근속자 연차쓰지 말라는거 아니야?
심지어 나는 올해 연차 외 장기근속 휴가도 가야함 ㅎㅎ
나 이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면담해보고 말 안 통하면 인사과 갈 생각도 하고 있음.
팀원들도 난리고, 다른팀 팀원들도 이야기 해봤는데 위에서 시켰다 이런식으로 말했다 하더라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아닌 것 같고, 누구 생각인지 궁금함.
찍히든 말든 인사과 갈 생각도 하고 있는데.
그 전에 직방덬들 의견 궁금함.
직방덬들은 이거 어떻게 생각해?
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