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마인데 여태까지 인하우스로만 일했고 업계도 다 통일되어 있어서 나름 전문성은 있는데
회사 규모가 크진 않아서 대행사만큼 막 체계적으로? 배우거나 한건 아니야
이번에 이직 하려는데 인하우스는 최합 된 곳 있고 대행사 중에 규모 큰 곳 면접 분위기가 좋았어서 고민됨...
34살이라 이미 대행사 가기엔 좀 늦은 나이긴 한데 더 늦으면 못갈 것 같기도 해서
대행사 간다면 1년 빡세게 배우고 다시 인하우스 가려고 하거든
연봉이 너무 낮아서 대행사에서 연봉 많이 올려준다고 하면 더 끌리기도 하고...ㅠ
근데 또 대행사에서 인하우스 다시 가는건 어렵단 사람도 있고 고민되네...
최합된 인하우스 :
(장점)
- 여태까지 일하던 업계라 업무나 커리어 연속성 면에서 좋음
-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 잘알이기도 하고 일도 재미있어 보임
- 중식 제공
- 같이 일할 사람들이랑 다 잘 맞고 분위기도 좋아보임
- 워라밸 보장
(단점)
- 통근 불편함(2번 환승)
- 규모 작음(20명 내외)
- 연봉 맘에 안듦
- 중식, 상여 외 복지 거의 없음
면접 결과 기다리는 대행사 :
(장점)
- 규모 큰 외국계
- 회사 건물 초역세권, 자잘한 복지 많음
- 1년 눈 딱 감고 일 배운 후에 이직하면 더 큰 인하우스 갈 수 있을 것 같음
- 위에 말한 인하우스보다 연봉은 무조건 더 쳐줌
(단점)
- 광고주 갑질 심하다고 함
- 야근 몰릴때 개몰림 제안서 쓰는 기간에 철야 확정
- 내가 대행사를 안다녀봐서 적응 못하고 금방 나올 수도 있음
- 내가 진짜 노관심인 업계가 광고주임
- 업무 평가 잘 받고 승진하려면 영어 잘 해야함
일단 장단점은 이렇고...대행사 쪽은 최합도 아닌데 너무 김칫국인가 싶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