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거래처 하나 내보낼 결심을 했음
수수료도 매번 밀리는데 세무사사무실에 바라는것도 많고
개인 사업자 할 사람이 법인 운영하는 엉망진창인 업체였음
담당자가 퇴사한 후 아무도 하겠다는 직원이 없었어...ㅠ
그러다가 여러가지 입장상 내가 맡았고 세무사님에게 허락받아서 내보내겠다고
계약 해지하겠다고 했는데 안나갔음ㅋㅋㅋ
내가 일 많아서(법인 20개..ㅠㅠ) 이제 더이상은 못하겠어서 나가야한다 그랬는데도
업체는 못구하겠다 못나간다 다른 아는 곳 없다 그렇게 부가세 원천세 신고해주다가 결국 법인세가 된건데ㅋㅋㅋㅋㅋ
신고 협조를 안해...ㅋ
회사에 사장이 둘 있는데
내가 자료 달라고 할때마다 서로 모른다면서 다른 사장에게 물어보라고하고서는 나에게 역으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니까
그냥 이렇게 협조 안할꺼면 나가버리라고 하고 싶다
자료 요청한게 3월 첫째주인데 아직도 하나도 나에게 준게없어...............
자꾸 이런식이라서 이번 신고 끝나면 이젠 안나간다고 버텨도 신고도 안해주고 방치하겠다고 세무사님 허락은 받았는데
오늘도 자료달라고 왜이렇게 귀찮게하냐는 버럭을 들었더니 그냥 법인세부터 안하고 싶네
작년에 도저히못나가겠다고 해서 겨우겨우 하고 있는데
왜 이딴 짜증이나 화를 들어가며서 이 업체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얘네도 이 시기에 다른 사무실 가봤자 해준다는 곳 없을거같지만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진짜 왜 해줘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