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소한 이슈만 터져도 진짜 속으로 끙끙 앓고 머리 하얘지고 눈물날 거 같고 그러는데 (남들이 보기엔 이걸 왜 이렇게 문제로 생각하지? 이게 스트레스받을 일인가? 싶을 것들)
근데 겉으로는 티 하나도 안 나는지 항상 상사들이 하나같이 다 단단한 거 같다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거 같다 일 잘한다 뭐 이런 소리 했거든?
전 회사든 현 회사든 다
근데 나는 진짜 퇴근하고 나서도 엄청 스트레스받고 울고 싶고 그래
최근 들어 그게 너무 심해진 거 같아 ㅜㅜ
정신과 가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