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된 신입인데 삼교대해서 만날일이 적은 분 ㅜ
간단한 위로글이랑 계좌번호가 따로 없어서 계좌번호 달라고 하기도 좀 그런거여
장례식장도 멀고..돈 모으자는 말두 없고..
글서 걍 사정 설명하고 카카페조의 봉투러 오만원 보냈는데
말만으로도 고맙다구 봉투를 안받으시는거여
내가생각해도 너무 엠지스러웠나 걱정되고
카카페 눈치없게 내일이면 자동 취소된다 이런 톡은 나한테만 조용히 보내고 조용히 취소될 것이지ㅜ
상대한테도 보내졌는데
샘이 그 자동취소 톡을 읽고도 봉투 안받으시는거..
적은 돈이기도 하고 민망스럽게 봉투받으라거 연락도 하기 그런데
내일 오후에 자동취소되는데 오후 출근 딱 겹치거든ㅜ
얼굴보기 민망함
너무 센스없었나ㅜ 축의도 아니고 조의금인데..
보내기 전에 더쿠물어볼걸 그랬나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