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디자이너(웹,영상쪽)
회사 다니는중인데 전 회사 상사가 실장으로 가있는 곳에 이직제안와서 이력서 통과했고 희망연봉 알려달라는데
-지금회사
비포괄, 복포 식대 다 줌 ... 복지는 제안온데보다 좋지만
여기 다닌지 3년됐는데 고점은 이미 찍은것같고, 점점 회사 자체가 내리막길 타는 느낌이 부쩍 들고있음+
최근 회사 내 정리해고가 잦았어서 불안이슈
하지만 일 자체는 너무 편하고 맨날 하던것만 해서 소위말하는 꿀을 빨고 있음... > 점점 고여가는거 같아 경각심이 들기도함
-제안온회사 (지금회사랑 둘다 같은 업계임)
지금 회사보다 회사규모 살짝 적음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복지도 적을거 같음... 복포랑 식대는 나오는거 같지만 지금 회사만큼은 안나옴
포괄임... ㅠ ㅠ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들어가는거라 자극되고 바쁘게 일할수 있을거같음 > 하지만 프로젝트가 망했을 때 리스크
둘다 통근시간은 비슷함 통근수단도 같음 (환승없이 대중교통 한번에)
지금 연봉은 5500 (아직 연협안함)
비포괄이랑 복지 고려해서 한 6500~7000 불러볼려했는데;;; 괜찮을까... 너무 과하나 ㅠ
보통 이직할때 15~20퍼 올리면 잘 올린거라는건데 7000으로 올릴려면 거의 25~30퍼를 불러야하는거구나.. 컥
어차피 가든 그만 안가든 그만 이런 생각 드니까 막 눈에 뵈는게 없는거같기도하다..
암튼 덬들이라면 얼마 부를지 의견 주면 고마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