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개많아서 감당안돼서 퇴사한다 그런건데도 일이 쏟아져서 시시각각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ㅋㅋㅋㅋ
도대체 어디까지 해주고 가면 돼?? 퇴사 면담 전까지 담당된 업무만 하면 돼??아니면 퇴사일까지 마감인일까지 해야해??
(퇴사일은 확정 안됨. 나는 1월 말이고 회사는 2월 중순 말하고 있어)
해야하는 일&담당 업무
1. 프로젝트 데일리 운영
2. 프로젝트에서 추가로 생긴 수의계약건들 운영 (3건-1건은 운영중. 1건은 클라이언트에게 나로 담당자 배정되었다고 알람만 감)
3. 2월 세부 운영안
4. 담당 프로젝트 2025년 운영안
5. 새 프로젝트 제안서 (팀이 같이 쓰는거라 내가 얼마나 담당할지는 모름. 걍 착수 회의만 함-담 회의때 아이디어 가지고 오라함)
-----------------------> 마감일 1월
5. 1월 운영 보고서
---------> 2월 초 마감
일단 같이 업무하는 사람 나까지 총 3명 (팀장님 제외) 인데 그중 1명은 1월 말 퇴사고 나머지 1명은 나한테 저 프로젝트 넘겨주고 다른 프로젝트에 오픈됨
팀장님은 정확한 업무 상황들 모르고 (연간 운영안 제안해야하는 거 모르고 그쪽에서 생기는 별건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름)
팀장님은 인수인계 받을 사람이 없으니 2월 초에 오는 새로운 사람에게 업무 직접 인계하고 적응시키고 가라는 입장이고
다른 프로젝트 끌려간 팀원은 저기에 적힌거 다 하고 가달라는 입장임
퇴사일 맞추면서 업무 배정 다시 얘기해봐야겠지만ㅋㅋㅋ모르겠닼ㅋㅋㅋ 내가 생각한 퇴사일까지 일이 너무 많은 상황이라
걍 아무리 경력직이어도 걍 한달따리일뿐인데ㅋㅋㅋ이게 맞나???
걍 배째고 못한다고 그래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