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팀 팀장님이 일 시키는 스타일이랑 우리 팀장이 일시키는거랑 너무 달라..
우리 팀장은 그저 구구절절 늘여만 놓을줄알지 지가 필요한게 정확히 뭔지 이걸 왜 어디에 필요한건지 모르는상태로 일을 줌..
그러니 말이 얼마나 산으로 가겠어 내가 이거냐 해도 몰라 저거냐 해도 몰라 일단해보래 그럼 ㅅㅂ 내가 뚝딱하고 줘? 시간만 더걸리지
뭐가 필요한지 모르니까 데이터 온갖거 다 뽑아서 주면 이거아니야 근데 뭐가 필요한지 나도 모르겠어 ㅇㅈㄹ 진짜 모지란거아니냐?
근데 옆팀 팀장님은 어떤 사유로 어떻게 쓰기위해 뭐가 필요한지 정확히 요점만 짚어서 요청하니까 나도 편하고 일은 이런사람한테 배워야하는데.. 싶더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