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기로 하긴 했는데 내 능력이 내 연차만큼 좋다는 생각은 안해봐서 고민이 된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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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
조회 수 53
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난 4년찬데..
이력서에 내가 썼던 기사 중에 나는 주목할 만한것들 붙여놔서 뭐 이력서 봤다고 하면 이직하는 회사 국장이나 부장은 읽어봤을 것 같긴 한데
몬가 내가 하도 지금 회사에서 일 못한다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가도 잘할까 생각이 드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서도 뭘 한다 했을 때 안된다 똑바로 안하냐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진짜 자존감 다 깎이고 진짜 내 성격까지 변했거든
회사 안에선 이제 한 마디도 안함..ㅋㅋㅋㅋ회사 밖에 사람들 앞에선 잘 떠드는뎈ㅋㅋㅋㅋㅋ
지금 회사 선배한테도 무자게 불려가면서 야 너 다른회사가면 선배들이 이렇게 해줄거같애? 이런 말도 듣고..ㅋㅋㅋ
그냥 내 능력이 안되나보다..열심히 해야지 하면서도 그냥 내가 왜 이 회사에서 이런 소리까지 들어가며 이 돈 받아가며 그렇게 해야되지..
그런 생각까지 드는 상태에서 이직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새 회사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는 지금 회사에서의 일이 반복되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쿠ㅜㅜㅜ
그냥 자신이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내일 퇴사한다고 말해야되는데..
몬가 안그래도 사람 부족한데 너까지 나가야겠냐 이런 소리 들을까봐도 두렵곸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