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입사하자마자 팀 업무 너무 많아서
거의 매일 야근하고 주말출근도 하는데
그래도 내눈앞에 일이 쌓이기만 해서
회사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멘탈이 탈탈 털렷거든....
오늘 걍 업무적으로 팀회의하는데
내 표정이 너무 안좋아보였는지 상사분이 힘내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걍 그 한마디에 눈물이 ㅈㄴ터져버림
그동안 꿋꿋이 참고있었는데 오늘
개처울어버려따
하.. 쪽팔려....
그래도 울고나니까 좀 후련한것 같기도...
ㅎ...
이후에 상사분한테 업무 보고드릴때마다 민망해죽을뻔...
서른살먹고도 아직까지 유리멘탈인가봐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