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고 직무 경력 5년정도 있어..
근데 지금 다니는 회사가 너어무 안맞아......
7개월 정도 다녔는데 아무리 다녀도 사람도, 업종도, 업무도.... 5년 사회생활 중에 이렇게 트리플로 다 별로인곳은 처음이야.... 종종 집가서 운적도 많아.. 그러니까 계속 회사에서 겉돌고, 그러니 평판은 떨어지고 그 영향으로 나도 이 회사를 위해 일해주고 싶지도 않아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정규직으로 이직하고싶어서 계속 트라이했는데 요새 시국이 이렇다보니 자리가 잘 없잖아.. 나는 못버티겠는데 ㅠ
그래서 계약직으로라도 갈까 하는데 커리어 망할까봐 불안하고 근데 지금 이직 기회 놓치면 언제 이직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고민 돼
계약직으로라도 갈까? 아님 1년이라도 채우고 나가서 퇴직금으로 버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