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A):
1. 사무실 컨디션: 건물 한 층이 A회사 꺼라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A회사 소속이야
몇년 전에 인테리어 새로 해서 깔끔해
2. 사람들: 30명 정도 있는데 나는 다 두루두루 친했어
3. 직무: 원하는 직무임
4. 지속가능성: 퇴사자가 좀 많아..망하진 않을텐데 성장이 좀 더뎌
5. 연봉: 연봉이 적음(퇴사사유) 나오기 직전에 얼마 올려준다고 했었는데 그 조건 그대로 재입사해도 현직장보다 2~300정도 적어
현직장(B):
1. 사무실 컨디션: 한 층에 여러 회사가 같이 있어
엄청 큰데 좀 더러움 탕비실도 부실
2. 사람들: 나는 우리팀 사람들이랑만 좀 말해봤고 다른 팀&다른회사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인사하는 정도(근데 같은 프로젝트를 여러 회사가 참여하는거라 오래다닌 사람들은 회사가 달라도 친한 듯)
3. 직무: 원하는 직무가 아님 업종전환은 아닌데 분야가 조금 다름
4. 지속가능성: 절대 망할 수 없어서 오래 다닐 수 있음
5. 연봉: 평균~평균이상 정도
도어투도어는 비슷하고 둘 다 야근은 거의 없어
내가 아직 현직장에 적응을 못 해서 전직장이 자꾸 생각나는건지ㅠㅠ아니면 전직장이 나한테 맞았던 건지....
객관적으로 보면 현직장이 더 좋은 곳인데 전직장이 자꾸 생각나네
사람들이나 분위기가 훨씬 다니기 좋았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