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유가 있지만 가장 큰건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서 공황장애가 왔어
그동안 이직해야지 해야지 생각하다가 퇴사하겠다 질렀어
면담때 일단 잡아주길래 한번 다시 생각해서 말씀드린다고 했어 ..
답을 드려야할거 같은데 돈 때문 60% 장기백수될까봐 40% 무서워서
확실한결단을 못내렸어 ..
사실 마음 끌리는건 일단 다닌다하고 제대로 이직준비해서 환승이직하고 싶은데
스트레스 때문에 내가 결국 못참고 한두달만에 다시 퇴사하고 싶다고 맘바뀔까봐 걱정이야
회사에 민폐같거든 .. 최소 일년이상 다닐거 아니면 그냥 그만두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