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퇴사하고 딱 반년 논 것 같은데 너무 우울해
일하면서 사수랑 팀장이 나를 너무 괴롭혔고
실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출근길에 쓰러져가지고 입원도 하고 했었거든?
근데 그냥 참고 다녔던게 나았을까...
오늘도 면접 불합격 문자 받고
내가 갈 수 있는 곳이 아무 곳도 없는 것 같아ㅠ
밤마다 정병와서 미쳐버릴듯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자소서 쓰고 있는데
나이 먹고 엄마 아빠 한테 너무 미아네
우리 아빠 60살 넘고도 딸 먹여살릴라고 회사가는데
나 진짜 죽고 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