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제안받아서 입사하고 1년만에 처음 연봉협상하는데
올해는 직전 회사 연봉 맞춰줄거라더니 택도없음
경력 살리고있었으면 연봉 인상했을건데 그거까지 생각하면
최소 1000만+인상금액a ㅋㅋㅋㅋㅋㅋㅋㅋ현타…
일배우러 들어온거라 연봉 삭감도 감수하면서 입사한건데
막상해보니 비슷한 계열이지 관련없는 일이고
예를들어 제과제빵 배우러 왔는데 카페에서 서빙하고 계란만 까는 셈
퇴사는 마음먹었는데 공고도 없고 걱정이다
일단 바로 사표내기보다 주는거 받으면서 환승이직이 답일거같은데..
알고지내다 입사한거라 이직처 정해두고 2~3주만에 나간다고하기 눈치보이고, 회사가 작아서 직원 나 뿐이라 걱정되는건데 그냥 모르쇠하고 나가도 괜찮을까? 아니면 미리 퇴사일정 잡아두고 이력서 돌리는게 나은가 좀 쉬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