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곳이
맨날 맛없는 돼지고기만 팔고 시설 허름한곳에 데려가서
쪄죽어가며 맛없는 삼겹살을 먹게해도
내가 회식극혐 하는데도 회식 빠진적은 없어
근데 작년에 횟집 갔는데 회 못먹으니까 빠지겠다 했더니 안된데서
갔는데 진짜 먹을거 없었고
먹을게 없어서 부침개 계속 리필해먹고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시켜서 먹었는데 말도 없이 시킨다고 사모가 눈치주고 사장이 내가 회못억으니 랍스타시켜준다고 오라한건데
안시켜주는거야 먹을게 없으니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튀김이라도 시킨건데 난 그럼 그냥 앉아있냐? 느끼한거 먹느라 힘들었는데
올해도 또 횟집으로 간다길래 기분나빠지는거야
사모한테 다리 치료받는다고 이번에 빠지겠다 하고
어차피 회도 못먹는다 하고 빠졌는데
회 못먹어? 이런다 재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