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으로든 이해를 하고 납득을 하려고 갖은 노력을 해봤는데 그 때든 언제든 상처만 받고 영문모를 행동에 어리둥절하고 무례하다 싶고 왜 저럴까 저 행동의 원인이 뭘까 싶고 답답하고 이제는 지쳐서 얼굴만 봐도 다음엔 어떤 행동을 해서 빈정을 상하게 할까 미리 짐작하고 그게 들어맞으면 아 그냥 짜증나고 일 그만둘까 싶다가도 내가 왜 이러면서 일단 하루만 버티자 오늘만 버티자 이러고 있고 아 딱 이런 유형임 일 좀 하는데 싸가지 없고 사람만만하게 보고 선 넘는 언행 간간히 하다가 또 다정하다가 친절하다가 또 왜저래 소리 나오게 함 나 정말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