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는 진짜 신입들 뽑아놓고 고작 2년차인 내가 기강잡아, 개념 없는 애들 개념 넣어줘(지각, 데드라인 무시 등등)
사장은 잘 굴러가는 줄 알고 계속 일주고 나는 찾아가서 안된다 과부하다 욕심이다 개싸워..
그러니 좋은 말이 막 안나올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심정적 여유가 있으니 후임들 대할 때도 최대한 그 사람 입장 이해하려 노력한 후 필요한 말만 하게 돼
누가 내 업무에 대해서 오해해도 찾아가서 조근조근 말하게 되고, 뒷담한 사람 찾아내서
찾아가서 저를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같다 앞으로는 대놓고 말씀주셔도 된다고 차분하게 표현하게 됨.
예전 회사 같았으면 개지랄 떨고 멘탈이 종잇장인 상태라 화가 주체가 안돼서 얼굴 개빨개지고 술마셨을텐데...
지금은 안그래... 내가 나이가 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