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모임에 있어서 학생 때부터 본 남자앤데 언젠가부터 볼 때마다 돈돈거리더라고
내가 직업 말고 가지고 있는 꿈이 있는데(예술쪽) 전에 그 얘기 했을 때도 그거 하면 돈 얼마버냐부터 물어봤음(말해주니까 생각보다 적네? 이러고...)
이번에 내가 신입 취업해서 어제 다같이 만났을 때 걔한테도 나 취업했다고 했음
첫 마디가 축하해가 아니고 어딘데? 돈 잘 주는 게 중요하지 잘 받어? 하길래 걍 나쁘지 않다고 하고 넘길랬는데
자기는 지금 회사 퇴사 생각한다고 하길래 진짜 나도 모르게 "너 같은 돈미새가 퇴사를 하면 어떡해?" 이랬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