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군입대도 다 싫어하는데
정말 진짜 ㄹㅇ 드물게 좋아하는 사람들 있잖아
대학 동기 중에 그런 애가 하나 있었는데
걔는 전역날 전역하기 싫다고 술먹고 울더라..
말뚝 박으려고 했는데 축구하다 다쳐서 탈락하고
전역하고 예비군도 디데이 세는 인스스 올리고
컨셉이 아니라 찐으로 좋아하는 거 같던데
회사도.. 그런 사람이 누구든 있기는 있겠지?
어떤 면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부럽다
나는 월요일이 무서워서 지금부터 불행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줘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