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하면서도 일 배우는 속도가 느리긴 했어도
일 못한다는 소리는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거든
여기선 매일매일 하루종일 혼남
내가 봐도 너무 간단하고 당연한건데
머리 새하얘지고 생각안나고 대답도 못하니까
이것도 모르냐면서 더 혼남
태우는 것도 아니고 쌤들은 너무 착하고 좋으신데
그냥 순전히 내가 못해서 혼나는거니까 자괴감이 너무,,,
신기하게 다른 일들은 배우면서 체계화가 돼서 머리에 정리가 됐거든?
근데 여기선 그게 안돼
집에서 공부를해도 머리에 들어오지를 않아
그냥 적성에 안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