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 다 나갔고, 이번에 팀장님 개갈리다가 나가시거든..? 난 들어온 지 얼마 안돼서
팀장님 이하 10개월차, 8개월차가 왜 그렇게 사장을 미워하나 이해가 잘 안갔는데,,,
와.. 팀장님 퇴사 3,4일 남은 이 시점
모든 일이 우리한테 넘어왔는데.. 미친 ㅅㅂ... ㅜㅜ 일 겨우 끝내놓으면 일을 만들어내서라도 주고..
우리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방법들(효율적이고 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면 다 아니라고 굳이 그렇게 해야 하냐고 면박주고
중간에 팀장님이 계셔서 막아졌던거지,,,, 팀장님 안계시고 다이렉트로 지시받으니까 무슨 사람을 기계로 보는건지
우리가 되게... 할 일 없어서 빈둥빈둥 대는 사람들인 것처럼 생각하고 일을 미친듯이 주는데..
집 가서 좀 울고,, 다들,,, 퇴사얘기만 엄청 하면서 어두워짐 ㅜㅜㅜ 원래 대한민국 회사가 다 이런거야..? ㅜㅜ
이게 말이 되냐 ㅠㅠ 사장이 웃으면서 60대들만 지원한다 그러는데.. 저게 웃을 일이 아닌데.. 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