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는 했던 일임 매출 알고있었으니까

나름 좋은 사람들이랑 일했고 사장이 진짜 좋았음

매출안나와서 진짜로 사장이 본인 돈 다 끌어다박는거 알고잇었고

빚내면서도 직원들 4대보험 월급은 단한번도 안밀림 상여도 다 줬어

못버티겠다 싶긴했는데 진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할말이 없네. 시국 이와중에 이러면 더 힘든거 아는데

정말 올해까지만 버티고 더는 어려울거 같다고 하는데

진짜 좋았던 사장이고 일하는 분들이랑도 다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