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는 맨날 4시면 퇴근하는데 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야근에 주말 출근에 매일 초과근무하고 살거든?
회사 보안 시스템 상 직원이 주말에 나왔으면 상사가 알 수밖에 없는데 내 업무양이 객관적으로 많은 게 아닌데 내가 오버해서 한다고 생각하는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어
한번은 업무망이 망가져서 내가 했던 작업물이 다 날아간 적이 있었어. 너무 힘들어서 이거 it 담당자한테 조치 요청해야 한다고 지친 말투로 말했는데 왜 자기한테 화풀이하냐는 식이었다ㅋㅋ
다 그렇다 쳐도 고생했다 수고했다 말 한마디도 없는 게 너무 정떨이고 싫은데 문제는 이런 마음이 숨겨지지가 않아서... 이런 상사들은 어떤 마음 가짐으로 대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