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덬 7년다닌 직장 편하긴 했지만 상사가 보기 싫어지고 상사 답게 느껴지지도 않고
너무 한곳에만 있는거 같고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8월 퇴사를 했는데
퇴사하고 3개월동안 3번을 옮겼어..
1번은 너무 말이 달라지고 상황도 내가 들었던것과 달라져서
(내가 배우고자 하는 세무사가 나가게 되고 새로올 사람에 대한 평판과 ㅎ대표와의 소통문제등)
2번은 먼게 힘들고 통제하는게 많고 개판 장부에 사실 근데 먼게 크더라구
족저근막염도 심해지고
가깝고 안정적이고 이런회사 다니자! 하고 옮겼어
이제 2주째야
이제 3번째 이직인데 생각보다 멀지는 않은데 그외는 딱히 메리트도 없는 느낌
20대랑 30대랑 다른게 일 배우고 싶어서 나왔지만 내 체력이 예전같지
않고 내 생각만큼 일을 배울만한 곳도 별로 없고 다고만고만..
어찌보면 복지나 식사 거래처도 전 회사가 나았던거 같은 생각만 들고
어차피 다시 돌아가지도 못하는데(나올때 여러상황들로 인해)
왜이렇게 전회사가 생각나고 아쉬울까
좀 더 다니면 익숙해지고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