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나이가 어려서 한참 기회가 더 많다는 게 보일 때마다
아니면 정말 완벽하고 괜찮은 집안에 결핍이 없는 사람들...
이런 것들은 내가 아무리 뛰어넘기 위해 발버둥쳐도...
난 이길 수 없잖아....
그럴때마다 내가 특히 못나보이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든든한 울타리는 커녕이니까....
부모님을 보면 화가 나
남들 사는 만큼은 아니어도 기본은 하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초라하기 너무 짝이 없는 부모님의 모습이 너무 그래...
세상 넓은 줄 모르고 티비만 보면서 좁은 세상이 전부인양 사는 그 모습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