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이제 1년차임
금요일에 나도 모르게 실수했던게 드러났는데
이게 팀장님 업무랑도 관련있는거라 팀장님이 한숨 엄청 쉬고 난리 났었는데
다행히 어찌저찌 수습은 됐음
팀장님도 수습되고 나서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과장님이 연차때문에 그때 안계시고 오늘 주말 근무할 일이 있어서 나도 나간 김에 말씀드렸는데
역시나 그런 실수는 하면 안된다고 뭐라고 하시네 나도 잘못한거 알고 다시는 안하려고 메모도 제대로 해두고 했는데
실수한날은 오히려 그날 다른 할 일도 많아서 진짜 눈물날것같았지만
참고 야근하고 왔는데
오늘 또 실수에 대해서 우울하네 집에 오니까 더 생각도 많아지고
내일 회사가면 백퍼 사장이 회의에서 뭐라할 것 같은데 그것도
걱정되고...
갑자기 내일 아파서 병가 쓰고 회사 가기 싫을 정도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