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메뉴 여러개 시켜 나눠 먹는거면 그냥 엔빵하는데 

각자 먹는 한그릇 요리에 각자 먹는 카페 메뉴

이런 것도 무조건 엔빵하는거야 

결제도 자기 카드 실적 채운다고 자기가 한다고 나선거임 귀찮으니까 니가 해 한 거 아님... 

뭐 대충 비슷비슷 천원 이천원 차이 메뉴 먹으니까 걍 별 생각 없었는데

한 번은 나는 그냥 단품 시켜먹고 자기는 세트에 사이드까지 시켜먹고 엔빵하더라고... 내가 먹은 것보다 오천원인가 더 냄.... 그 후로 보니까 항상 일이천원 크게는 삼사천원 비싼 메뉴 먹더라 카페가도 항상 크림라떼 이런 거 찾음 

그래서 그냥 나가서 먹는 걸 아예 안하고 있다가

오늘 다들 딱 떨어지는 같은 금액 음식 먹고 그 사람만 얼마 더 비싼 거 먹고 카페가서도 비싼 거 시키더니 또 총 금액 더하기 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내꺼 금액 말하고 그만큼 보낸다니까 귀찮은데 왜 그러냐고 그러길래 그냥 내꺼만큼만 보냄 

쥐꼬리만한 월급 받는데 그사람 점심 밥값도 얼마씩을 더 내고 있었던 거지 정신차려야지 앞으로도 정확한 계산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