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책으로 볼 때는 몰랐는데 참으로 교훈이 많구나 재미도 있고...
"사람 발이 왜 얼굴보다 하얀지 아느냐? 왜냐면 늘 감추어져 있거든.."
- 조조, 사마의에게 충고하며
"어리석은 인간과 일을 도모하지 말라"
- 조조, 18로 동맹 중 원소에게 작별을 고하며
"진정 똑똑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보이지 않습니다"
- 사마의, 조비에게 후계자 구도에 대해 조언하다
장수는 의원과도 같다. 의원은 치료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의술도 뛰어나지. 바꾸어 말하자면, 죽인 사람이 많을수록 의술이 뛰어난 것이다.
장수가 패젼 몇번 안하고 어떻게 승전하는 법을 알겠는가?이 세상에 백전백승하는 장수는 없다.패해도 굴하지 않는 자가 결국 승리는 하는 법이야.
- 조조, 적벽대전에서 패하고 허저를 위로하며
"난 검을 한번 휘둘렀지만 그 검을 십 수년간 갈아왔다"
- 사마의, 고평릉 사변을 일으키다